미소의집

엄청난 순대튀김이 있는 만족도 200% 분식집

떡산

서울에서 만난 진짜 부산 떡볶이

크레파스분식

없는 추억도 강제 소환하는 옛날 즉석떡볶이

중계 다리떡볶이

since1990s.

어릴적 먹던 학교 앞 떡볶이의 정석. 가성비 좋은 추억의 맛. 추천할 만큼 생각나는 맛이지만 짧은 영업시간(8시반 오픈~ 재료소진시 마감, 보통 2시), 긴 웨이팅, 주말 휴무 등 먹기 어려운 곳이라 큰 맘 먹고 가야 하는 집.

늘봄스넥

오징어튀김 잘하는 집

악어떡볶이

말랑한 쌀떡 식감 탑티어 가래떡떡볶이

미담분식

화곡동의 튀김, 떡볶이가 맛있는 분식집

강가네 떡볶이

물 대신 무를 넣고 만든 매콤달달한 가래떡 떡볶이.
광장시장 줄 서는 집들 중 하나로 꾸덕한 소스에
중간중간 무채를 리필해서 맛을 유지한다.
무채가 씹히는 식감도 한몫한다.
두꺼운 가래떡임에도 양념이 잘 배어서 식어도 맛있다.
튀김도 바삭해서 좋고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셔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 매장이 협소해 줄이 길면 대기를 받지 않는다.

아찌떡볶이

밀떡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화양시장 떡볶이.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색깔로
양념 색깔만 봐도 맛이 느껴진다. 먹는 순간 맛있고 꽤 맵다.
고춧가루를 써서 깔끔하게 매운맛이다. 매끈한 떡은
말랑하지만 탄력이 있다. 튀김이 바삭해서 맛있고
특히 야채튀김 스타일이 차별적이다. 시장에 위치한
노포임에도 조리대가 빛날 정도로 깨끗하다.

골목떡볶이

문정동에서 오랫동안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분식집.
메뉴는 단 세 가지 떡볶이, 순대, 만두. 떡볶이 세 판을 동시
조리 중인걸 보면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알 수 있다.
떡볶이 1인분이 4천원인데 양은 거의 2인분에 가깝다.
원래도 많은 양에 말랑한 밀떡이 호로록 넘어가서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달달매콤해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양념이다. 국물을 넉넉하게 담아주니
튀김만두, 순대 모두 푹 적셔서 먹으면 맛있다.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니 입구에서 쟁반 챙겨서
다 먹고 퇴식구에 반납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