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포청천
since1994. 하루 4시간 점심만 영업하는 집. 사천식 매운짜장은 걸쭉한 소스와 양이 압권. 갓 볶아 나는 은은한 불향이 매력적이다. 면발에 진하게 달라붙은 짜장소스가 감칠맛 난다. 새우, 오징어, 홍합등 해산물도 듬뿍~ 이 양념소스에 공깃밥 못 참지. 흔한 짬뽕이나 짜장하나 없이 오로지 볶음 쟁반메뉴로 승부볼만한 곳.
우강반점
since1972. 친절한 사장님이 계신곳. 이집은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는 방식이라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다소 걸림. 탕수육은 케찹맛이 나는 옛날 탕수육. 바삭함보단 폭신한 식감. 짬뽕이 특이한데 불향나는 스타일이 아닌 민물새우, 해산물 들어간 깔끔하고 시원한 짬뽕. 이집에서 꼭 먹어야 될 추천메뉴는 바로 잡채밥. 기본으로 계란국과 짜장을 조금 내어주시고 밥알이 고슬고슬 잘 볶아진 느낌은 아닌데 볶음밥에 야채와 함께 기름지지 않고 촉촉하게 잘 볶아진 잡채 + 계란후라이 올라간 수준급의 잡채밥.
동순원 성환본점
since1960.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었던 천안을 대표하는 화상 중식당.
목화반점
탕수육이 유명한 중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