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에 걸맞는 스시야
스시력이 미천해서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다른 스시야들과 맛의 결이나 뉘앙스가 조금 다름

맛있긴 한데 특출나진 못하다
좀더 시간이 필요할것같은?
와인 콜키지가 8인데 아쉽다

일본 도쿄의 유명 스시야들(특히 스시사이토 그룹)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김주영 셰프가 2023년 10월에 오픈한 매장
2024년 초 국내에서 가장 핫한 스시야 중 하나다.
일본 도쿄 스시사이토 그룹의 맛(특히 츠마미)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원물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35만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국내 최고의 스시야 중 하나!

도쿄의 스시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스시집

시작부터 안정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는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무엇보다 좋았던 도쿄 사이토에서 느꼈었던 츠마미류와 네타&샤리의 적절한 온도감.
절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듯 냉이 차있는 재료를 내지 않아 만족감이 배가 되었는데 쥬욘도 당연하겠지만 그 결을 따라간다.
셰프님의 실력에 비례하는 가격을 넘어서는 진귀한 재료들도 한 몫 하며 유일한 단점은 이미 예약이 너무 힘들다는 점.

샤리와 네타 모두 기존에 한국에서 맛보던 스시와는
결이 다릅니다
도톰한 네티가 질감 훌륭하고 띠스한 온도감의
샤리가 탁 터지면서 입안에 기분좋게 퍼집니다
츠마미를 시작으로 스시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김주영 셰프님의 응대 또한 호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