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맛이 느껴졌던 라구와
트러플따야린이 맛있었던곳

실망한 적이 없는 파스타

맛: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면을 뽑고 삶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마치 공연처럼 보여줬기에
인기를 끌었지만 더이상 면을 뽑는 모습은 생략되어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
가성비:살짝 비싼편
서비스:준수한 편
청결:청결한편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 어려운 파스타집으로 꼽는 바위파스타바. 고급스러운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백합과 쥬키니를 이용한 파스타가 나왔다. 내 인생 제일 시원했던 파스타로 열탕에 들어갈때의 시원함을 파스타에서 느꼈다. 이어서 나오는 코스들도 해산물과 육류를 적절히 활용했다. 결대로 찢은 대게살을 듬뿍 올린 카바델리는 감동스러운 맛으로 앵콜 요청할 뻔했다. 생면 파스타바답게 셰프님이 직접 파스타면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깊다. 와인 마시기 좋은 분위기에서 명성에 걸맞는 요리를 먹자니 잠시 시간을 멈추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