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팔도 맛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에겐 이미 제주도 필수코스. 창의적인 음식과 풍부한 향으로 입맛을 사로잡은 아시아 퓨전 와인바다. 이색적인 향들의 향연으로 흔하지 않은 매력을 가졌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계란튀김으로 얇게 튀겨낸 반숙란에 피쉬소스를 적셔 숟가락을 이용해 한입에 호록 먹어야 한다. 계란이 입에서 사르르 녹으며 풍미가 퍼진다. 바틀 주문이 필수인 와인바라 식사 겸 와인을 곁들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