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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만두 맛집. 한 입에 들어갈 만두는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피. 잘게 다져진 고기에 육즙이 느껴지고, 참기름의 진한 고소함이 있다.??

칼국수는 얇게 눌러 빚은 만두가 들어있는데, 완탕 느낌과 비슷. 구운 양파, 표고버섯 등이 들어간?불향 나는 국물. 구수하고 단 맛이 난다. 일반적인 해물, 사골 칼국수와 전혀 다른 칼국수.?

면발은 쫄깃 아니고, 부들부들한 면. 고기 맛이 진한 만두와 칼국수와 딱 어울리는 알싸한 마늘 맛 진한 배추김치도 치트키. 밥 말아 먹고 나오는 것도 잊지 말자.

죽기 전 딱 한 집의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인이 박이게 먹은 칼국수집이다. 맛의 기복이 점점 심해지는데 고점과 저점모두 맛은 있다. 요즘들어 묽어진다는 인상이 강하게 든다. 콩국수도 꽤나 괜찮아 여름이면 자주 먹게된다.

걸어다닐때부터 부모님 손잡고 다녔던 근 40년 단골집.
맛은 변함이 없으나 기본 서비스들(공기밥, 사리, 껌등)이 날이 갈수록 점점 박해지는건 사실.
그래도 먹고나서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면 최고 아닌가?

닭 베이스의 짭조름하고 감칠맛 도는 국물과 하늘하늘한 면발의 칼국수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국가대표 식당

최고의 칼국수와 강력한 마늘김치의 조합이 독보적이다
만두는 여러모로 비추
밥이나 면사리 리필 강추

맛:한국을 대표하는 칼국수
가성비:만족도에 비하면 매우 좋은 가격
서비스:바쁘시다
청결:쏘쏘